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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거리 반대하는 민주당

기사승인 2018.10.24  1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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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의회 행자위 부결.. 위원장 포함 다수 의원이 민주당

   
 

 

   
민주당 정옥진 의원

최근 대전 중구의회에서 독립운동가홍보관 사업이 부결된 이후 주민들의 눈을 찌푸리게하는 일이 발생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제216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중구청이 추진중인 독립운동가거리홍보관 사업을 4 대 1로 부결시켰다.

중구에서 추진하는 독립운동가거리홍보관 사업은 중구 선화동 367번지 일대 552㎡에 4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의 홍보관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중구의회 행자위원회는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민주당 소속 의원 3명으로 위원장까지 포함해 안정적 과반수를 점하고 있는 상태지만 정종훈 의원만 유일하게 찬성하고 정옥진 행자위원장을 비롯해 4명이 반대해 안건이 부결됐다.

볼성사나운 모습이 연출된 건 안건이 부결된 이후다.

지역 일부 주민이 지난 23일 오전, 중구청 정문 앞에 독립운동가거리 홍보관 설치를 반대한 의원들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게시하자 중구의회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 명의로 '누구를 위한 홍보관 조성이냐'는 맞불 성격의 현수막을 게시한 것.

중구의회도 명의도 아니고 중구의회 상임위에서 지역 주민을 상대로 현수막으로 의견을 개진한 건 극히 이례적인 모습이다.

이에 대해 광복회 등 독립운동의 정신을 잇는 단체에서는 '민주당 소속의 행자위원장 및 의원들이 독립운동가를 능멸한다'며 좌시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주당 소속의 정옥진 행자위원장에게 독립운동가거리 홍보관 설치를 반대한 이유에 대해 질문했으나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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