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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성인권 사소하게 치부"

기사승인 2018.12.17  14: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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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논평, 심도있는 향후 대책 마련 촉구

중구의회 박찬근 의원의 제식구감싸기 징계에 여성단체가 비판하고 나섰다.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대표 임원정규)는 17일 오후, 논평을 통해 "성추행사건에 대한 중구의회의 안이한 판결은 시대흐름을 읽지못하고 외부의 눈총으로 인해 마지못해 생색내기로 징계한 것이며, 안한것만 못한 1달 출석정지 징계"라고 밝혔다.

이어 "성평등대통령을 표방한 문재인정부와 여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은 절반의 유권자-여성들의 투표- 덕분에 당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인으로서, 민의를 대변하는 기구에서 오히려 여성인권을 사소하게 치부한 대표적인 사례로 기억될 것"고 경고했다.

또한 "제식구를 감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 중구 유권자를 감싸는 의회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는 속담을 빗대어 "4년간 의정활동을 어떻게 할지 의구심이 가시질 않는 지금"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자치분권으로 운영하는 의회의 판결은 끝이 아나리 이 판결에 대한 소속의원들을 포함하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여성인권에 대한 정치와 정책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대책을 심도있게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14일 본회의를 열어 동료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있는 박찬근 의원(민주당)에 대해 '출석정지 1개월'의 징계를 의결했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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