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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세게 운 좋은' 박수범 조합장

기사승인 2019.06.04  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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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덕 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압도적으로 당선 돼

   
박수범 회덕 농협 조합장

박수범 전 대덕구청장이 회덕 농협 조합장에 당선됐다.

박수범 당선자는 4일 오후 5시 투표가 마무리 된 회덕 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전체조합원 1,395명 중 과반수에 가까운 638표를 득표해 타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이겼다.

박수범 당선자는 정치적으로 상당히 운이 좋은 편이다.

충북 옥천 출신으로 대전으로 이사온 뒤 태권도장을 운영하다 주변의 도움으로 지난 1998년 대덕구의회 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한 박수범 당선자는 그야말로 '럭키 가이'다.

대덕구 의원으로 재선 한 뒤 의장까지 역임하고 2006년 국민중심당에서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바꿔 당시 박근혜 대표의 '대전은요?' 발언에 힘입어 별다른 선거운동을 하지 않고도 대전시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낙선했지만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덕구가 지역구인 박성효 국회의원이 대전시장에 출마하려고 사퇴하자 정용기 구청장이 보궐선거에 나서는바람에 손쉽게 구청장 후보가 되고 또 당선까지 됐다.

지난 해 지방선거에서 낙선 한 뒤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구청장보다 좋다'는 농협 조합장 도전에 나섰다가 2등으로 졌지만 당선된 조합장이 검찰 수사 중 사표를 제출해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것이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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