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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니켈 수출 금지

기사승인 2019.09.04  09: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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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월부터.. MBG 니켈 사업, 처음부터 사기

최근 재판 과정에서 그 실체가 낱낱이 밝혀지고 있는 MBG그룹(회장 임동표)이 사기 과정에 가장 먼저 등장시켰던 '인도네시아 니켈 개발'이 전혀 근거가 없음이 밝혀졌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니켈 수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공표했다.

인도네시아 유력지 <콤파스> 최근 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0년 1월부터  니켈 수출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인도네시아 밤방 가토 에너지국 국장은 정부가 니켈 수출을 금지한 이유에 대해 "매장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밤방 가토 국장은 "현재 인도네시아가 가지고 있는 비축액이 거의 7억 톤 정도 채굴 할 수 있는 매장량인데 그 정도의 준비량으로 수출 허가를 내준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지 생각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밝혀진 새로운 사실은 인도네시아 정부는 당초 2022년 부터 니켈 수출금지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에 그 시기를 예정보다 앞당기는 결단을 내렸다는 것이다.

결국 MBG에서 투자금을 끌어들이며 인도네시아에 니켈제련소를 건설해 원자재 및 완제품을 제조, 생산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니켈을 국내로 들여와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홍보한 것은 처음부터 거짓말였을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한편, 사기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MBG 임동표 회장과 사업관계자들은 매주 월요일 집중 재판을 받고 있으며 빠르면 오는 12월 1심 선고가 예상된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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