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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까맣게 잊고 있었다"

기사승인 2019.12.10  0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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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기념회에서 검찰 수사 몰랐다고 설명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자신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 청장은 9일 오후 대전시민대학에거 가진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 인사말을 통해 "예상대로라면 지난주에 경찰 퇴직후 북콘서트를 하려고 했는데 1년 8개월 전 쯤 제가 자유한국당에 고발당한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지검에 (고발당한 걸) 까맣게 잊고 있었다, 한 번도 연락온적이 없어서 종결이 안 된채 지금까지 진행왼줄 까맣게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는 "퇴직희망일이 12월 6일인데 검찰 수사 중이라 명퇴 불가 통보를 받았다"며 "그래서 현직에 있게돼 (출판기념회를) 안 할까 했고 해도 소박하게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황운하 청장이 "이렇게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오는 북콘서트가 될지 몰랐다, 검찰에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자 객석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으나 바로 "제 일생에 검찰은 도움이 안 됐다"고 강조했다.

황 청장은 "오늘 제 책은 제가 경찰관으로 34년 근무하면서 저의 가족, 친구들, 동료들에게 경찰을 떠나며 남기고 싶은 이야기를 책으로 남겨야겠다는 게 의무라고 생각하고 책을 쓴 것"이라며 집필 동기를 밝혔다.

이어 "선거 출마를 위해서 책을 팔기 위해서 책을 쓴것이 아니"라며 "경찰관으로서 걸어온 삶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 이것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책을 썼다"고 말했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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