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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불법 후원금 받은 관계자들 기소

기사승인 2020.01.22  12: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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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권 의원과 허태정 후원회에 후원금 전달.. 정치자금법 위반

검찰이 이은권 의원(한국당, 대전중구)과 허태정 대전시장 후원회에 쪼개기 후원금을 한 금성백조 관계자와 이를 수수한 이은권 의원 보좌관을 기소했다.

대전지검은 22일, 대전선관위에서 수사의뢰한 금성백조의 이은권 의원 후원회와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자 후원회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을 수사해 금성백조 대표 등 관계자와 이은권 의원 보좌관 등 총 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대전지검은 잠시뒤인 2시 30분 차장검사가 관련 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금석백조 대표는 임직원과 공모해 허위로 등재된 직원들에 대한 임금 지급 명목으로 조성한 돈으로 지난 2018년 11월 직원 15명의 이름으로 200만원씩 총 3천만 원을 이은권 의원 후원회에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5월 지방선거 당시 허태정 대전시장 후원회에 10명의 직원 이름으로 200만원씩 총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금성백조 관계자들은 법인자금 기부금지와 기부한도 초과금지 및 타인명의 기부금지 위반죄가 적용됐다.

이밖에도 사업가인 A와 B씨는 회사 자금 500만 원씩을 허태정 후보 후원회에 기부해 정치자금법을 위반했으며 C씨는 직원 등 5명의 명의로 1천만 원을 이은권 후원회에 기부해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이은권 의원과 허태정 대전시장의 경우 자신의 후원회에서 불법으로 후원금을 받은 것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년 8월 대전선관위로부터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은 검찰은 19년 9월 19일 금성백조를 압수수색했으며 올초까지 추가고 관련자 계좌추적과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증거를 확보했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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