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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철거에 시민단체 반발

기사승인 2020.02.12  13: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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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구원의 세슘 불법 방출을 알리고 연구원과 지자체의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내건 현수막을 지자체에서 철거하자 시민단체에서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핵재처리실험저지30km연대'는 12일 성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 한복판을 흐르는 관평천에서 세슘 137과 코발트 등 핵 발전 사고에서만 검출되는 핵종,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며 "대책 마련은커녕 하소연할 곳 없는 주민들이 답답한 마음에 한푼 두푼 모아서 목소리를 낸 현수막을 하루도 안되어 신속하게 철거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유성구청을 비판했다.

이 단체는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처럼 행여 사고가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주민들의 고통에는 아랑곳않고, 불법 운운하며 철거에만 나서는 유성구와 구청장에게 강력하게 항의한다"며 "또한 우리는 이 행위가 결국 원자력연구원의 불법 행위를 은폐하거나 비호하는 것과 같다고 규정할 수 밖에 없다"고 사과를 촉구했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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