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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해외유입 '비상'

기사승인 2020.04.05  19: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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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 2명 확진.. 지역 전파 우려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오후 봄꽃 개화시기를 맞아 대전시 공무원들과 최근 재개장한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절반이 외국에서 입국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외국 입국자 중에 확진자가 연속으로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대전시는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확진자 2명은 모두 20대 여성으로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5일 발표한 확진자 2명을 포함해 총 39명의 확진자 중 해외입국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최근 발생자 중 해외입국 확진자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대전시는 이와 관련 해외 입국자가 증가하기 시작한 3월 말부터 대전역에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KTX를 이용하는 해외입국 대전 시민 전원에 대해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격리시설도 만인산 푸른학습원과 침산동 청소년수련마을 등 공적 시설을 임시 격리시설로 지정해 해외 입국자로 인한 지역 내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지역민들의 우려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5일 발생한 2명의 해외입국 확진자는 인천공항을 통해 선별진료소 검사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전시 관계자는  “해외 입국자로 인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 내 확산 가능성은 적다”며 “지역 내 감염 가능성을 완벽히 차단하기 위해서는 해외 입국자 개개인의 자가격리 지침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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