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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선택만 남은 터미널사업

기사승인 2020.04.06  18: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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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IH(주)ㆍ현대엔지니어링 사업 추진 의사 밝혀

설왕설래가 이어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의 계속 추진 여부가 이번 주 결판난다.

사업시행자인 KPIH(주) 관계자들은 6일 오후 새롭게 사업파트너인 현대엔지니어링 및 계열사 관계자와 함께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협의를 가졌다.

KPIH(주)측은 이 자리에서 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현대엔지니어링에서 터미널 부지에 대한 대환자금을 확실히 책임지고 최대한 빨리 PF를 성사시키겠다는 공식 문서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제출하겠다는 의사도 피력했다는 게 KPIH(주)의 설명이다.

다만 KPIH(주)는 대전시에서 '4월 10일 PF 무산시 사업 종료'를 확정할 경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KPIH(주) 관계자는 "4월 10일의 해지권은 금융 조건상 토지매매대금 대출기한 만료일이지 사업기간 만료일이 아니"라며 "KB증권이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이 금융사로 참여해 부지대금을 대환하는 등 사업을 계속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대전도시공사에서는 KPIH와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양측의 의견을 반영해 대전시와 상의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대전시에서는 '4월 10일 PF 완료, 최고기간 2주 뒤 계약해지'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양측간 갈등이 논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유성복합터미널 부지가 포함된 유성구갑 출마 후보인 민주당 조승래 후보와 통합당 장동혁 후보는 6일 MBC 후보자토론회에서 관련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았으나 짧은  시간탓인지 수박겉핥기 식이 되고 말았다.

유성의 최대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기로에 놓여있는데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서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 될 전망이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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