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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알면서 소식지 만든 중구의회

기사승인 2020.06.26  18: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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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가 불법이라는 선관위 유권해석에도 불구하고 의정소식지를 만들어 전형적인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구의회 윤원옥 의원(민주 비례)는 26일 열린 제226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불법인지 알면서 왜 의정소식지를 만들었냐?"고 따져 물었다.

1,500부의 의정소식지를 만든 중구의회는 선관위의 '불법'이라는 유권해석에 따라 일반 주민들을 상대로 배부하지 못하고 일부만 산하기관에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A 의원은 "집행부에서 만드는 구정소식지에서 의원 활동을 한 면에 걸쳐 홍보해주는데 왜 돈을 들여 만들어서 배부도 못 하냐"고 질책했다.

A 의원은 "문제는 지난 해 의정소식지를 만들어도 되는지 선관위에 3차례나 집요하게 질의했으나 '불법'이라는 유권해석을 받고도 예산을 집행해 소식지를 만들었다"며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집행부에서는 책임론과 관련 "의원들 뜻에 따라 소식지를 만들었다"며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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