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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중구 안선영 의원 송치

기사승인 2020.06.29  09: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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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윤리위원장 A 씨로부터 명예훼손 고소당해

경찰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민주당 소속의 중구의회 안선영 의원의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A 씨로부터 '안선영 의원에게 명예를 훼손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여온 결찰은 지난 26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선영 의원 사건의 발단은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 황운하 후보 캠프의 당원명부 사용에서 시작됐다.

민주당 대전 중구지역위원회 윤리위원장을 역임한 A 씨는 지난 4월 민주당 중구지역 경선에서 황운하 캠프 관계자가 당원명부를 사용했다는 혐의로 캠프 관계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관련 안선영 의원은 지난 4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A 씨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A 씨로부터 고소를 당한 바 있다.

당시 안선영 의원은 '저열한 행동', '먹고사는 문제까지 건드린 일련의 행동들', '투서 남발하더니 결국 직장까지 건드렸냐?', '한집안의 가장을 난도질했다' 등의 글로 A 씨를 비난했다.

A 씨는 고소장을 제출한 그 이유에 대해 "안선영 의원이 페이스북에 저를 알 수 있도록 '중구위윤000장'을 했었다고 적었다"며 "중구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제가 민주당 중구 윤리위원장을 한 것을 모두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사건 송치 이후에도 A 씨는 "안선영 의원이 여러 글에서 저를 알아볼 수 있게 표현하고 인신공격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수사 단계에서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던 황운하 캠프 관계자 K 씨에 대한 고발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A 씨는 국가 유물을 정부에 기증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청와대로 초대받아 '고맙다'는 칭찬까지 들은 민주당 당원으로 그가 한 행동은 잘못을 바로잡자는 뜻으로 알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선영 의원의 입장을 듣기위해 지난 주말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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