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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모로 잡힌 서구청 자산

기사승인 2020.07.22  1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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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A 업체에 쌓여있는 서구청 소유의 폐형광등 보관함(녹색 상자).

 

대전 서구청 자산인 폐형광등 보관함이 수개월째 수거가 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서구청에 따르면 대덕구에 있는 A 업체는 서구 자산인 폐형광등 보관함 16개를 무단으로 보관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A 업체는 서구청 재활용품 수거 위탁업체인 B사의 협력회사로 B사의 업무를 대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업체 대표는 22일 "B사에 화재가 발생해 보관중인데 서구청 또는 B사에서 가져가면 된다"며 "받지못한 급여는 받아야 한다"고 말해 급여를 받지 못하면 수거에 응하지 않을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결국 A 업체와 B업체간 임금체불 문제에 서구청 자산이 볼모로 잡혀있는 셈이다.

이와 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원상복구를 구두로 통보한 상태로 조만간 원상복구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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