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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출장비 전액 반납

기사승인 2020.07.29  15: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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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감’ 사례.. 관광성 연수 떠나는 서구의회와 비교돼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가 올해 편성된 공무국외출장 예산 7,200만 원 전액을 코로나19 극복기금으로 내 놨다.

중구의회는 29일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어 출장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중구 주민들이 겪는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국외 출장비 전액 반납을 결정했고 반납된 예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께서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구의회의 이 같은 공무국외출장비 예산 반납은 관광성 연수 계획을 내 놓은 대전 서구의회와 비교해서 ‘귀감’이 되고 있다.

서구의회는 오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8명의 의원이 1,6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광성 연수를 떠나기로 해 시민단체 및 야당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서구의회는 이 뿐만 아니라 ‘의원역량개발 민간위탁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앞으로도 3, 4차례의 연수계획을 강행할 방침이다.

서구의회 이선용 의장은 각계의 비판과 중구의회의 국외 출장비 전액 반납에도 불구하고 연수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선용 의장은 29일 오후 “(연수)일정을 보면 알겠지만 경비가 최소화된 일정이다, 취지에 맞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소 황당한 답변을 내 놓았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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