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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연수 전면 취소

기사승인 2020.07.30  13: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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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 정림동 수해 피해지역 봉사활동으로 대체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가 현장방문 연수를 전격 취소했다.

서구의회 관계자는 30일 오후 "최근 대전지역 수해 피해가 심각해 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정림동 수해 피해지역 봉사활동으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서구의회에서 연수를 전격 취소하자 시민단체에서도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는 "당연한 결과다, 애초에 수해가 아니더라도 여행을 빙자한 연수는 안 가는 게 맞다"며 "수해가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데 시민들 정서에 동참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통합당 대전시당 박희조 대변인은 "서구의회가 여론을 받아 들여 연수를  취소하고 대신 수해피해 지역  봉사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차후에라도 국민 정서에 맞고 연수 취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한 후 시행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 서구의회는 코로나19와 집중 호우 등으로 지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는 31일 부터 8월 6일까지 제주도 유명 관광지가 포함된 지역으로 연수를 떠나려다 여론의 호된 질책을 받았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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