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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기부 이전 공식화

기사승인 2020.11.25  2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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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총리, 행정절차 이행 필요성 이해 구해

정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을 공식화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중기부 대전 존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지만 뜻한 바를 이루지 못했다.

대전시 대변인은 24일 오후, 허태정 시장의 문제 제기에 대해 정세균 총리가 "대전시민의 마음과 시장의 의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원론적 차원에서 정부부처 이전의 행정절차 이행의 필요성에 대해 이해를 구한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정 총리 발언의 방점은 '행정절차 이행의 필요성'이라는데 이견이 없는 상태다.

정세균 총리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중기부 세종 이전에 대해 "순리일 수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중기부 세종시 이전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힌바 있다.

이에 허태정 시장은 정부의 중기부 이전 관련 공청회 등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음에 유감을 표한 뒤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의 역량을 모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는 게 대전시의 설명이다.

하지만 최근 기자회견에서 중기부 세종시 이전을 위한 공청회 개최에 반대 입장을 밝힌 허태정 시장으로서는 머쓱한 면담 결과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빠르면 오는 12월 공청회를 개최해 중기부 세종시 이전의 실무적인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는다는 방침이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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