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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호종 검은흰죽지, 갑천에서 발견

기사승인 2020.12.29  09: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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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경운동연합은 29일 오전, 지난 26일 갑천현장 모니터링 과정에서 검은흰죽지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2월 대전 장태산 장안저수지에 3개체가 확인된 이후 두 번째 이다.

검은흰죽지는 얕은 호수, 습지, 충분한 식물이 있는 풀에서 번식하고 겨울을 보낸다. 이번에 확인된 검은흰죽지는 총 2마리로 수컷 1개체와 암컷 1개체를 확인했다.

국내에 미조(길잃은 새)로 매우 귀하게 도래하는 검은흰죽지는 국제적으로도 보호받고 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멸종위기종 목록)에서 위기근접종(NT)으로 분류하여 보호하고 있는 새이다. 주요 서식처인 유럽과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아직도 사냥 대상이 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매우 희귀한 철새인 검은흰죽지가 2017년에 이허 두 번째 확인된 것은 매우 유의미한 결과로 조류학계에서도 주의를 집중하고 있다. 대전 유역권에 검은흰죽지가 매년 월동할 가능성도 배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편,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대전시에 검은흰죽지가 확인된 지역의 보호지역 설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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