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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업주, 집단행동 예고

기사승인 2021.01.18  14: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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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방과 형평성 내세워.. 강력 단속 촉구

대전지역 유흥업소 대표들이 계속 연장되는 정부의 집합 금지에 항의하는 단체행동에 나선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회장 김춘길)대전세종충남지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전국 회원들이 21일 소속 시, 도 청사 앞에서 동시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대전은 하루 전에 집회를 연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폐업 위기에 내몰렸다'며 생존권 차원의 투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업태가 다른데도 영업을 하고 있는 노래방과의 형평성을 들며 묵과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지회 고위관계자는 18일 오후 "작년 11월부터 두 달이 넘게 영업을 하지 않고 있다"며 "월세와 고정지출, 세금을 내야 하는데 수입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가에서 작년에 200만 원, 이번에 300만 원 등을 보상금으로 줬는데 일반 시민들이 볼 때는 많으면 많은 금액일 수 있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한 달 월세밖에 안 된다"며 "고정비용과 세금 등을 생각하면 언 발에 오줌 누기"라고 덧붙였다.

또한 "같은 업태인 노래연습장은 사실상 유흥업소 역할을 하는데도 단속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술과 도우미 등 유흥행위를 하고 있고 월평·둔산·유성 등 중심가는 새벽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저희는 협조하고 있는데 노래방은 단속을 안 하는 부분에 대해 협회 소속 업소 대표들이 불만을 갖고 있다, 최소한 생존권을 보장해달라"며 "보상도 현실에 맞게 해 줘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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