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박병석 국회의장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두고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뉴스가 되고 특히 일본 정계에서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
아랍에미리트는 박병석 의장이 방문하자 국가의 최고위 지도자들이 나서 면담을 가졌는데 특히 실질적 통치자인 무함마드 왕세제가 박 의장을 사저인 바다궁(Sea Palace)으로 초대하는 등 최고의 예우를 다해.
왕세제의 바다궁은 일본의 최고위 정치인들도 UAE 방문 당시 초대받지 못할 정도로 세계 최강대국 지도자만 초대받는 중요 시설이라는 것.
특히 박병석 의장과 무함마드 왕세자가 지금까지의 양국간 교류에 만족하지 않고 코로나19 협력 강화를 강조하자 일본 정치권에서는 자신들이 아랍권에서 한국에 밀리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