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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발전소 미세먼지 1/4 발생"

기사승인 2021.03.31  14: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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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동 열병합발전소 증설 비판 여론에 회사 측 적극 해명

   
회사 관계자는 대전열병합발전소(주) 현대화사업이 완공되면 질소산화물 농도가 1/4로, 양은 60%가 감소한다고 밝혔다. 자료 사진은 대전열병합발전소(주)에서 대전시에 제출한 자료 중 일부.

 

대덕구 신일동의 열병합발전소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복합발전소가 완공되면 미세먼지 발생이 1/4로 줄어든다는 사측 주장이 나왔다.

대전열병합발전(주)의 관계자는 30일 "정확한 수치는 환경영향평가가 있어야 하지만 향후 복합발전소로 바뀌면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의 농도가 현재의 40ppm에서 10ppm 이하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 수치는 당연하게 줄어들 것"이라며 "설비를 도입하는 설계 과정에서 농도를 더 낮출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발전용량이 4배로 늘어 그만큼 환경이 오염되는 거 아니냐'는 질문에 "전기 생산량은 늘지만 열 공급 생산능력은 지금과 똑같다, 투입되는 연료 사용량이 조금 늘어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1997년도에 가동을 시작한 현 설비의 설계수명이 25년에서 30년"이라며 "환경영향평가도 15개월 이상 걸리고 당연히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도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산자부에 제출한 현대화사업에 대한 승인이 나면 21년 하반기에 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23년도에 착공해 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대덕구 신일동에 위치한 대전열병합발전(주)에서 발전용량을 4배 늘리는 시설개선사업을 산자부에 제출하자 대전시 홈페이지에는 이를 반대하는 의견을 중심으로 500건에 가까운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김기석 기자 msay27@hanmail.net

<저작권자 © 대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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